호주 시드니를 다시 가다 첫 번째 이야기
2009년에 처음으로 외국을 나간 곳이 호주였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지 한 달 된 여권과, 워킹홀리데이 비자만 받고 바로 출국을 했다. 영어라고는 한마디도 할줄 몰랐던, 그냥 용기만 가득했던 그때의 나. 그리고, 14년이 지나 호주를 다시 갔다. 코로나 여파여서 인지, 공항은 한산했다(2023년 2월) 체크인도 금방하고,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사실 출국전, 외이도염에 걸려서 귀가 너무 아팠다. 비행은 너무 편했지만, 귀가 아파서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못했다. 그렇게 10시간이 지나, 시드니에 도착했다. 사진이 많이 없어서, 타임라인이 훅훅 넘어간다. 도착하자마자, 들린 곳은 더그라운드오브알렉산드리아 https://www.google.com/maps/place/The+Gro..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