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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한국 청년들이 힘든 이유

by dearhigh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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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청년들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힘들 삶을 보내고 있다. 더 나아질 미래를 생각하며 꿋꿋이 버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 삶이 지쳐 스스로 삶을 등지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왜 그럴까? 

한국의 취업 시장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대기업 취업이 인기가 있어 경쟁률이 너무 높다. 반면, 일본 같은 경우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 문화가 발달해 있어 창업이나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기회가  많고 스타트업을 잘 키워내서 대기업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들도 종종 있다.

또 한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너무 높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집값이 높아 청년들이 집을 마련하기 어렵다. 독일과 같은 경우는 장기 임대주택 정책이 발달해 있어 젊은 세대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있습니다. 안정적인 주거가 바탕이 되지 못하면 안정적인 경제활동에 지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청년들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입시 중심으로 과도한 경쟁이 벌어지는 반면, 핀란드 같은 경우는 교육의 질을 중시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과 같은 경우는 유연한 대학 입학 기준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교육은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이라 어느 대학인지 그리고 그 대학의 성적이 곧 그 사람의 성적이 된다. 

한국의 사회적 압박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며, 이는 인간관계와 직장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일부 기업들은 면접 시 외모를 평가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반면, 서구 국가들에서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다양한 신체 유형과 스타일을 인정하고 받아드린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기대도 한국에선 너무 높다. 30 초반까지 결혼과 출산을 완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이루지 못한 청년들은 부모님  주변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나 서구 국가들에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기대치가 낮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또한, 한국에서는 나이 차이에 따른 대우가 두드러진다. 연장자에 대한 존중은 물론 중요하지만, 때때로 이로 인해 의견의 충돌이 생기며 직장 내에서 눈치를 보는 상황이 생긴다. 이에 반해, 서구 국가들에서는 연령과 관계없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있는 분위기가  강조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처럼 한국의 사회적 압박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높은 편이며, 이로 인한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 변화와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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